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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빨취] 34살/남자/ 한국외대 학사 및 석사 영문학 전공 얼인원 종합컨설팅 패키지_무스펙취업 직무 턴어라운드 전략

[ 얼인원 패키지 후기 ]

1)유형 : 34살 남/ 한국외대/영문학전공/학사 및 석사

2)직무 : 솔루션 컨설턴트

3)특이점 : 논문 없음, 무스펙취업 유형



202403HYK 후기


저는 대학원에 다니면서 사업을 하다가 너무 느즈막이 취업에 도전하려는, 어쩌면 남들과는 거꾸로인 케이스라 혼자서는 도저히 취업이 어렵겠다고 생각해서 컨설팅을 알아봤고 얼인원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대표님을 처음 뵌 내방상담 때 까지도 제 스스로의 악조건을 극복할 수 있을지 회의감이 앞섰지만, 오늘 패키지 1일차에 대표님이 알려주신 방식대로 제가 노력하면 취업이 가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컨설팅 진행 과정을 말씀드라자면



1) 컨설팅 준비


- 제가 특별히 ‘준비’를 과정에 넣은 것은 죄송스럽게도 제가 여기서 몇 가지 실수를 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가장 기본이지만 시간을 잘 지켜야 합니다. 4시 약속인데 15분이 늦었는데 그러다보니 컨설팅을 위한 준비를 해나가는데 있어서도 시작 시간인 4시 30분에 늦었을 뿐만 아니라 너무 허겁지겁 하다보니 자잘한 실수가 많아 뒤에서도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필수 준비물인 본인 노트북이 혹시 느리다면 백업을 해보든지 정 안되면 빌리든 구매해서 빠른 노트북을 가져가야 합니다. 제가 평소에 노트북 대신 패드를 써서 잘 체감을 못하고 있었는데 제 노트북이 너무 느려서 앞서 말한 컨설팅 준비도 늦었고 뒤에서도 계속 딜레이가 되고 결국 대부분의 일을 대표님의 노트북으로 진행했습니다. 뒤에 모든 단계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대표님이 준비하고 실행하라는 것들에는 다 이유가 있으니 수강생 입장에서는 저처럼 조금이라도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최적화해서 따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2) 직무 설정_OT-

원래 저는 내방상담 때 까지도 사업에서 어설프게나마 해왔던 MD나 마케팅을 직무로 선택하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대표님은 제가 써 온 허허벌판인 이력서를 토대로 여러 선택지를 제시해주셨고, 그에 더해 한 직무만 파고들어 취직 가능성을 좁히기보다는 두 가지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듀얼옵션도 몇 세트 제시해주셨습니다. 거기서 개인적으로 감사했던 점은 대표님이 지도하기 쉬운 선택지로 알게 모르게 몰아갈 수도 있었을텐데, 제가 직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스스로 선택 이유를 설명도 시키며 보다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대표님 말씀처럼 대학 4년이 취업 까지의 시간을 결정한다면, 직무는 적어도 은퇴 시기 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그 선택에 여러 도움과 배려를 받은 것 같습니다.  2) 채용 공고 검색 설정_Infra 파트1


3) 인프라 파트는 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공고 수집이나 이력서,자소서 작성 과정을 자동화 및 패턴화 해서 기반을 다지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본인의 직무 키워드를 바탕으로 공고 검색을 자동화 및 효율화 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나에게 맞는 채용 공고를 놓치지 않고 찾는 것은 취업의 가장 기본일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이력서, 자소서를 잘 써도 그에 맞는 공고가 없다면 제출조차 못하게 되니까요. 저는 사실 취업을 길게 해보지 않아서 하나의 구직 사이트만 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너무 많은 기회를 놓치게 만드는 방식이었고, 대표님은 먼저 큰 구직 사이트의 알람을 설정하고 이외에 제가 몰랐던 여러 사이트들의 공고를 그물을 이용하듯 촘촘히 낚고 필요없는 것은 걸러서 알토란 같이 실속있는 것들을 찾는 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뒤의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사실 방법만 가르쳐주셔도 컨설턴트로서의 소임은 했다고 할 수 있는데 시간을 쏟아가며 마감이 급한 공고들을 선별해주셨고 이를 알림과 즐겨찾기 해주셨습니다. 사실 제가 좀 여유를 부리는 타입이라 일단 강의는 들었다는 간사한 마음에 나태해질 수 있었는데 시기가 닥친 공고가 너무 많아 그럴 틈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강의가 끝나자 마자 그 날 한 군대 서류를 넣기도 했구요.



4) 면접 준비_infra 파트2


- 여기서는 우선 면접관이 어떠한 자료와 개념을 바탕으로 질문을 내는지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대표님은 컨설턴트로서 회사의 구직 내부사정을 속속들이 알고있고, 그래서 그렇지만 회사 입장에서 어떻게 공고를 내고 구직자를 평가하지를 기준으로 이에 대비할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우리가 어떤 시험을 봐도 무작정 공부한다고 좋은 점수를 받는게 아니라 시험이 어떻게 나오고 출제자가 어떤 답을 나오는지 알아야 제대로 된 방향과 방법으로 준비를 제대로 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표님은 경력과 현재 직업상 마치 그 출제자(면접관)의 입장인 것처럼 면접을 대비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이력서나 자소서는 제출하면 그만이라도 면접이야말로 우리 구직자들이 직면할 시험 같은 것이니까요. 일단 면접 단계까지 가야겠지만요.. 자세한 과정을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대표님이 말씀해주신 (제 정보를 바탕으로 한)면접 예상질문에서 대부분이 커버되고 직무나 심지어 개별 회사마다 나올만한 질문을 최대한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 자료를 얻는 방법까지 배웠으니 이를 실행만 한다면 가장 걱정되는 면접을 오히려 본인만의 차별화 된 무기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5) 대전략 Part


-  제 경우에 인프라 까지도 이미 시간이 약속된 오후 8시가 넘어가서 많이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지금까지는 말 그대로 구직의 기반을 까는 과정이었습니다. 대전략이야말로 이력서, 자소서부터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으로 가는 총 전략을 수립하는 파트였죠. 특히 이 전략을 제 개인적인 직무, 이력과 준비상황, 경제적 여건까지 고려해서 짜주셨기 때문에 유익한 만큼 많은 시간이 걸렸고 대표님께 정말 감사한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워낙 준비된 것이 일천해서 더 오래 걸렸는지도 모르지만요.. 


 대전략에서 토대가 되는 것은 역시 회사 입장에서 나를 어떤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저희 개개인이 여러 사이트을 기웃댄다 해도 심증만 할 뿐이지 정확히 어느 항목이 있고 (특히)어느 정도의 비율로 평가가 되는지는 알기 힘들죠. 저 같은 경우 워낙 취업에 준비된 것이 없어서 제 직무에 맞는 이력서 항목과 그에 이어지는 면접 준비 사항을 채우기 위해 여러가지 노하우가 필요했습니다. 대표님은 이를 제 직무에 맞춰 여러가지 방법을 알려주셨고 직접 제가 할 일들을 리스트업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시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제가 당장 해야할 일들도 공고 지원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가 생겨서 감사하기도 하고 기합도 더 들어갔습니다. 



6) 마무리


- 대전략을 마치고 아주 늦은 저녁 시간이 됐습니다. 대표님은 합격 매커니즘을 말씀해주시고 다음 강의 예고를 하고 마무리를 지어주셨습니다. 대부분의 저보다 구직 준비를 많이 하신 분들은 저보다 시간도 단축되고 더 유익한 시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보다 사정이 안좋은 분들이 혹시 있다면 어떠한 경우라도 적을 알고 나를 알면, 구인 회사의 입장에서 내 사정에 맞춰 준비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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