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인원 패키지 2일차_괴물 자소서 강제초안완성]
1) 나이 / 성별 : 32세 여자
2) 유형 : 중장기 브릿지 전략
3) 타켓직무 : 재무회계
정말 오래 기다리고 기다리던 2일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30살에 직무를 아예 바꾸느라고, 여자 나이 30세에 새롭게 재무회계 신입으로 취업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는 것을 몸소 경험했습니다. 24살 졸업하고 처음 직장에 들어갔던 그 시절과는 확연히 취업의 문턱도 높아졌고,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 현실의 벽을 뼈저리 느꼈습니다. 방법을 모른 체, 그냥 무작정 지원하고 지원했는데 계속 계란의 바위치기 하는 느낌이였어요. 정말 되는게 없었거든요. 서류합격조차도요. 취업은 되지않고, 시간은 계속가고,,, 도저히 혼자의 능력으로는 안될 것 같더라구요! 제 문제가 무엇인지, 방법이 잘못되면 그동안의 열심히 한 노력들 조차도 헛수고로 돌아가겠구나 생각들었어요. 그래서 주영태 대표님을 찾아가게 되었고, 1일차 이후에 저의 전략은 '중장기 브릿지 전략' 이였습니다. 그때의 제 스펙(나이,학벌,전공 등등) 으로는 당장 대기업은 어렵다고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셨고, 대신 강소 또는 중견기업으로 우선 취업을 하여 2년정도의 경력을 쌓아, 중고신입으로 더 높은 목표를 노려보자고 하셨습니다. 처음엔 2년 후? 짧지않은 시간인데, 시간이 지나도 패키지2~4일차를 내가 보장받을수 있을까? 생각들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딱히 이것 외엔 방법이 없었고, 믿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 이후 멀티자소서로 재무회계 직무로 지금의 회사에 입사하게 되어 2년의 경력을 쌓았고, 2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정말 오랜만에 연락드렸습니다. 그동안에 업데이트된 이력서와 경력사항을 보시고 잘 해왔다고 해주셨고, 마이드맵 완성 후 2일 차 일정을 잡고 드디어 2일차 괴물자소서 강제초안완성을 진행하였습니다.
정말 오랜시간이 지난 이후에 진행한 2일 차지만, 정말 책임감있게 진행해주셨습니다. 제가 작성한 미흡한 마인드맵인데도 불구하고, 집중적으로 제 얘기를 끄집어 내주셔서 자소서의 카테고리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소제목, 자소서 내용등을 바로 즉석에서 강의와 함께 초안을 완성해주셨습니다. 리엔지니어링 최적화 역설계 방법으로 정말 1등의 자소서가 될 수 있게끔 해야한다고 하셨고, 또한 예시도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완성해주신 초안 자소서를 통해, 제 스토리를 어떻게 써내려가야할지 방법을 알게되었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이제 자소서를 완성해보려고 합니다. 2일차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아직 멀었지만 이후에 3일차도 너무나 기대가됩니다. 열정적으로 알려주신 강의를 바탕으로, 열심히 해내어 3일차 일정도 곧 잡아서 곧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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